명륜진사갈비 갑질 논란들에 대한 이야기 가격도 참고해보세요

 

 

 

숯불화로구이 무한리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를 아시나요?

꽤 합리적인 가격대인데
식용본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등

퀄리티 좋은 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무한리필로 이용가능한 점이
가장 큰 어필을 끌고 있죠. 

 

 

2020년 기준으로,
성인 가격은 1인당 13,500원이고

어린아이들은 6,000원~8,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명륜진사갈비인데요.

 

 

양념돼지갈비뿐만 아니라, 

국내산 쌀을 이용한 밥, 여러가지 탄산음료

그 밖에 다양한 사이드메뉴들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가성비좋게 먹을 수 있는 곳임에는
분명하더라고요.

또한 유명셰프의 광고등을 통한
대중매체의 홍보도 적극적인 터라,

대중들에게도 금새 알려지기 시작해서
가맹점도 꽤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만큼 논란도 적지 않게 있는데, 

바로 갑질 논란인데요.

 

 

명륜진사갈비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갑질'이라는 단어가
함께 수록될 정도로

사람들이 갑질에 대한 피해를
많이 호소하는 것 같아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질 관련 글들을 보니깐,

본사에서 잘못한 부분들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가맹점 사장들의 사소한 실수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검색해보니 실수라기엔
너무 도가 지나친 부분들도 있어서

분명 이미지엔 큰 타격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A지점은
해당 손님에게 먼저 서비스를 해야 맞는 상황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먼저 왔다며 소리를 질러

넣었던 숯불을 도로 꺼내
소리 지른 테이블에게 옮겼다는 내용을 보면 

이건 명륜진사갈비 갑질의 문제라기보다는 아니라,

몇몇 극악무도한 손님들의 마인드가
저급한 요인으로 생긴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한 편 B지점은 좀 괘씸한 갑질을 한 것 같은데요.

성인 한명(C씨)과 학생들이 방문을 했는데,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B지점 사장이 계속 참견하듯이
다 익고 나서 구워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C씨는 굽는 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굽고 잘랐을 뿐이라는 입장이고,

사장은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알려주는데 왜 그렇게 안하느냐 등으로

대립하다가, 화가난 C씨는
그럼 사장님이 구워달라라고 했더니,

그건 안되겠다면서,
그렇게 멋대로 했으니 불판을 못바꿔주겠다는 등

이런 저런 불쾌한 얘기를 하며

 당신같은 사람은 가게에 오지 말라고
이야길 했다고 하네요.

이 B지점은 제대로 갑질을 한 것 같아서,

내용을 읽어 보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

물론 글쓴이는 손님이기 때문에
사장의 입장을 몰라서 편파성에 있어서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분명 갑질에 대한 내용들은 꽤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에 명륜진사갈비 갑질이라는 내용이 나와서,

본사가 점주 대상으로 또 갑질을 했나? 싶었는데
그런 부분들은 발견하기 힘들었고,
대부분 가맹점주 사장들 또는 직원들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더라고요.

 

 

 

광고 등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효과가 제대로 먹혀들어간 터라,

우후죽순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면서, 

교육적인 부분들을 너무 소홀하게 진행한 건 아닌가
의심이 되긴 하는데요. 

 

꽤나 괜찮은 사업 구상을 발견하고,

스타셰프의 광고 등 성공적인 광고 효과를 통한
가맹점 확장이 가능했으나,

디테일한 부분들을 놓쳐서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앞으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관리를 잘 해야 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프렌차이즈 기업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운양점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했었는데,

여기 또한 손님이 정말 많아서
30분 정도의 웨이팅을 했거든요.

그럼에도 직원분들은 모두 서비스 마인드도 좋았고,

고기 상태나 여러 사이드 메뉴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검색해보니 그렇지 않은 곳들도 많은 것 같네요.. 

 

 

아무튼 돈 내고 먹는 식사 한 끼인데, 

먹는 손님이나 운영하는 사장님이나 모두들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