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수신료 해지하는 법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

김의철 KBS사장의 발언이 뉴스에 올랐습니다.

현 윤정권에서 TV수신료를 분리징수하는 부분에 대한 강한 불만으로 보이는데요.

김 사장은 "방송법에 명시된 수신료 징수의 실질적인 주체는 KBS" 라며 

분리징수를 즉각 철회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철회를 한다면 본인이 사퇴를 하겠다고 말하는데요.

사실 본인이 사퇴를 하는 것과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가

무슨 연관성인지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입니다.

TV수신료

참고로 TV수신료는 전기요금 밑에 청구되는 요금으로

매월 2,500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해당 금액은 공영방송 KBS와 EBS 시청하는 비용인데요.

여기서 웃긴 점은 집에 TV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TV수신료는 대부분 국민들이 내고 있는 비용이라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TV수신료를 3,8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이
이사회 의결이 이루어져 뭇매를 맞기도 했었죠.

한전, TV수신료 수익에 해지·환급은 나몰라라? - 한국면세뉴스

TV를 이용하지 않는 국민들도 매월 2,500원씩 지불하고 있는데,

한전은 2021년 TV수신료로만 400억원대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합니다.

이게 과연 국민을 위한 TV수신료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번 정권에서는 TV수신료 분리징수를 하려는 이유가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투명하게 하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참고로 저는 원룸 자취방에서 거주하며 약 2년간 TV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TV수신료 명목으로 돈을 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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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수신료 해지하는 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

개인정보수집 동의  후 TV수신에 대한 해지 요청

끝!

TV수신료 해지하는 법을 약 2분짜리 영상으로 담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TV수신료 해지하는 법

저는 집에 TV가 없어서 깔끔하게 환불까지 받았던 내용인데,

8만 조회수에 댓글을 보면 환불을 안해준다는 글들이 많습니다.

본인 집에 TV가 없다면 꼭 해지하셔서 환불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