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거래방법 동네인증부터! 사기 피하는 방법

당근마켓 거래방법 동네인증부터! 사기 피하는 방법

요새 제가 최애하는 어플이 하나 있어요
당근마켓이라는 어플인데요!
처음에는 그저 구매만 하다가,
집에 필요 없는 물품들을 하나하나씩 판매하기도 했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되어
오늘은 당근마켓 거래방법과
사기당할 뻔한 썰도 풀어볼까 해요.

 

당근마켓 거래방법 전에
먼저 동네인증을 해야 이용할 수가 있어요.
저는 현재 역삼동에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역삼동 주변의 판매자분들께는
마음껏 연락을 취할 수가 있는 구조에요.
타지역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은
지역을 클릭하여 판매물품을 볼 수는 있지만,
판매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하지만 만약 본인이 위치를 이동하였고,
동네인증을 하였다면 그 때는
거래를 할 수 있어요.

 

저는 지금까지 22번의 거래를 하였어요.
22명 중에 22명이나 만족하였고,
거래를 완료할 때마다 매너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대부분 쿨거래 위주로 하였기 때문에,
구매자분들이나 판매자분들이
모두 좋은 평점을 주셨죠.

매너평가와 거래후기가 중요한 이유는,
매너가 없고 신고가 잦게 되면
온도가 떨어지게 되고,
그만큼 다른사람에게 신뢰도마저
깎아버리게 되는 결과가 초래돼요.
당근마켓을 한 번 이용하고 말 사람들은
별 상관없을 수 있겠지만,
저처럼 판매하는 것도 좋아하고
구매하는 것도 이왕 싸게 사는 걸 좋아한다면
관리를 해서 나쁠 건 전혀 없어요. 

제 거래 결과들을 보시고,
어떤 분들은 그냥 쿨하게
먼저 선입금도 해주시기도 하고,
한 번은 몸이 좀 아프신 분이라
제가 직접 집 앞까지 갔더니
감사한 마음으로 1만원을 더 주시기도 했죠.

그럼 당근마켓 이용방법 중
어떻게 글을 쓰는 지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중고거래 글쓰기를 클릭하면
사진, 제목, 가격, 내용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제가 최근 판매하려고 하는
노스페이스 집업 후리스 s/p 에요.
사진을 여러 각도로 잘 보이게 찍은 후에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올려보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히기만 하면
글을 올릴 수가 있어요.

만약 3일동안 판매가 안되면
'끌어올리기' 기능으로 다시 새글로 올릴 수도 있고,
가격도 좀 비싼 것 같다 싶으면
추가로 할인을 시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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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마켓 사기 피하는 방법

당근마켓 거래시에 사기 피하는 방법은
사실 딱히 없는데요.
판매자가 저 사기치려고 합니다라고
이야기하진 않으니깐요.

확실한 것은 꽤나 고가의 제품인데도
너무 말도 안되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핸드폰 기기를 거래하게 될 때는
공기계의 확실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말기를 통해 대포폰, 약정기간을 조회해야해요.

저도 웬만해서는 직거래를 위주로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사진에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 이미지가
상당히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동네인증을 통해
근처 판매자와 구매자를 형성하여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당근마켓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 
첫 판매 후 뿌듯함도 잊을 수 없구요 :) 
당근마켓 한 번 이용해보시면서
합리적인 소비습관도 키워보시길 바랍니다!